‘나인룸’ 김영광, 김희선 영혼체인지 설득 “나의 해이를 돌려줘”

[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희선이 결심을 내렸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나인룸’에는 을지해이(김해숙 분)와 장화사(김희선 분)의 육체체인지를 다시 시도해보려는 기유진(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화사는 추영배(이경영 분)에 대한 복수심에 기찬성(정제원 분)의 유죄 파결을 받아내려고 했다. 그녀가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 을지해이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겠다고 결심한 기유진은 방법을 모색했다.

DP, 즉 제세동기가 나비잠 병원의 물건이라는 걸 알아차린 기유진은 이곳에 비밀이 있다고 믿었다. 이에 을지해이에게 “처음 체인지가 됐을 때는 너 장화사, DP, 그리고 나. 어쩌면 필요충분조건이 나일 수도 있어. 아니 나 맞아 내가 알아”라고 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을지해이는 0.1%의 가능성만 있어도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추영배로부터 자신의 육체가 췌장암에 걸렸다는 말을 들은 장화사가 나타났다. 기유진은 “이제 그만 해이를 돌려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결국 장화사는 육체 체인지를 하기위해 결심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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