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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5·18항쟁 당시 광주교도소 암매장 의혹과 발굴조사’라는 주제로 네 번째 집담회를 개최한다.
집담회에서는 5·18진상규명 핵심쟁점 중에 하나인 암매장 의혹과 관련, 대표적인 암매장지로 추정된 광주교도소와 관련된 증언과 이를 토대로 지난 2017년 실시된 발굴조사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출범할 진상조사위원회에서의 향후 조사활동 방향과 과제를 살펴본다.
이번 집담회 발표자인 차종수씨는 5·18기념재단에 근무하면서 암매장 관련 신고접수와 발굴조사에 관련된 실무를 도맡아 수행해왔다.
송한용 5·18연구소장은 “이번 집담회에서 5·18진상규명의 핵심쟁점인 암매장 관련 사안을 짚어봄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정부 차원의 조사활동에서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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