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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포인트1분]‘라스’ 김조한, “‘지붕 뚫고 하이킥’ 엔딩곡, 내가 만든 코리아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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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조한의 전설의 엔딩곡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88회에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엔딩곡을 본인이 만들었다고 밝히는 김조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김조한은 새로나오는 신보의 제작기간이 무려 10년이나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조한은 “‘지붕뚫고 하이킥’ 할 때 제가 OST 프로듀싱을 했거든요”라며 “팝이 들어가야 되는데 쓸 수가 없잖아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그냥 만들어서 집어넣었어요”라며 ‘지붕 뚫고 하이킥’의 엔딩을 장식하던 ‘You are my girl’을 본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은지, 조빈, 이현 모두 미처 몰랐던 사실에 “이게 형 노래예요?”라고 신기해 했다.

김조한은 “사람들이 팝인 줄 아는데요. 코리안 팝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신곡을 빨리 내야겠다는 생각에 작사가 20명한테 곡을 줬어요. 마음에 드는 가사가 잘 안 나와서 (하이킥 때처럼) 영어로 직접 가사를 썼어요”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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