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88회에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엔딩곡을 본인이 만들었다고 밝히는 김조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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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은 새로나오는 신보의 제작기간이 무려 10년이나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조한은 “‘지붕뚫고 하이킥’ 할 때 제가 OST 프로듀싱을 했거든요”라며 “팝이 들어가야 되는데 쓸 수가 없잖아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그냥 만들어서 집어넣었어요”라며 ‘지붕 뚫고 하이킥’의 엔딩을 장식하던 ‘You are my girl’을 본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은지, 조빈, 이현 모두 미처 몰랐던 사실에 “이게 형 노래예요?”라고 신기해 했다.
김조한은 “사람들이 팝인 줄 아는데요. 코리안 팝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신곡을 빨리 내야겠다는 생각에 작사가 20명한테 곡을 줬어요. 마음에 드는 가사가 잘 안 나와서 (하이킥 때처럼) 영어로 직접 가사를 썼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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