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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보아 "처음 일본 진출 당시 K팝 장르도 없어…해외 진출 후배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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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보아/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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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보아가 한류 진출 1세대로서 감사함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 코엑스 아티움에서 보아는 정규 9집 '우먼(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보아는 "제가 사실 처음에 일본을 갔을 땐 K팝이라는 장르, 워드 조차도 없을 때라 시작하면서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오리콘 1위를 했을 때 오히려 뉴스에서도 나오면서 자신의 일처럼 응원해주셔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진출에 제 이름이 언급되면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요즘에는 오리콘 1위, 해외 진출의 성공이 굉장히 많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크게 와닿지 않으신건가 싶기도 한데 정말 저도 그렇지만 많은 다른 가수분들도 해외에서 활동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얻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응원 보내주시고 많은 가수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공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NCT 127, 방탄소년단 팀의 무대를 많이 봤다. 저 또한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K팝 가수분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K팝을 알려주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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