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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보아 "'우먼', '걸스 온 탑'과는 다른 당당함…다양한 여성상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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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보아/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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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보아가 타이틀곡 '우먼'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 코엑스 아티움에서 보아는 정규 9집 '우먼(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보아는 신보 타이틀곡 '우먼'에 대해 "누군가가 되기보다는 나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자는 내용과 구두 굽 시그니쳐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밝혔다.

'우먼'은 경쾌한 사운드에 보아의 시원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팝 댄스 곡. 보아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보아의 독보적 걸크러시 매력과 압도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많은 분들이 2005년 발표한 'Girls On Top(걸스 온 탑)' 노래와 연결시키더라. 그건 소녀의 당당함이었다면 '우먼'은 여성의 당당함을 담고자 했다"고 밝히면서 "퍼포먼스에서 여성스러운 곡선을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다양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싶어서 의상, 연출적인 부분에도 의견을 많이 모았다"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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