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9시 방송된 tvN ‘나인룸’에는 기산(이경영 분)에게 자신이 기찬성(정제원 분)의 재판을 승소로 이끌겠다고 말하는 장화사(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현철(정원중 분)은 기산의 보트까지 따라가 장화사와 을지해이(김해숙 분)의 몸이 뒤바뀌었다는 걸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급한 마음에 뒤따라온 장화사는 “대표님 정말 왜 이러세요? 장화사씨는 온갖 범죄자들이 34년이에요”라고 주장했다.
이에 기산은 “마대표가 장화사한테 속아 넘어갔다. 그 이야기 하려고 힘들게 여기까지?”라고 의심스러워했다. 기산은 이어 장화사를 따로 불러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내가 자네 말을 믿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장화사는 “이상희, 아드님 무죄판결을 이끌어 낸 사람이죠. 전이랑은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전관예우 다 끝났다고 봐야죠.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나 말고는 그 누구도 이 재판 못 이겨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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