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길에서 뒤쫓아온 남성 신고...잡고 보니 몰카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고시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26살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노들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지난 7일 새벽, 서울 동작구의 한 거리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 가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자신의 강제 추행 혐의 재판에 불출석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로, 휴대 전화에서는 여성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를 졸업한 A 씨는 고시촌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