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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서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폭발했습니다.
혼자서 38득점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서브에이스와 블로킹도 2개씩 기록하며 만 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요스바니의 활약을 앞세운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를 3대 1로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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