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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갤러리아 포레 더서울라이티움 G층 전시장 내에서 열린 ‘메간 헤스 아이코닉전’에 참가한 취재진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는 뉴욕타임즈, 피플 등에서 활약하던 유명 칼럼니스트 캔디스부시넬이 지은<섹스 앤 더 시티>책의 배경 삽화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인물을 탄생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 타임지, 디즈니 등의 굵직한 미디어와 작업했으며,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펜디, 까르띠에, 프라다, 지방시, 베르사체, 티파니, 몽블랑, 메르세데스 벤츠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럭셔리브랜드와 협업한 일러스트아티스트다.
메간 헤스의 작품 총 300여 점이 전시되는 ‘메간 헤스 아이코닉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1관과 3관에서 전시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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