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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변정수 "26인치 허리 사이즈 유지, 탄수화물·밀가루 끊어"(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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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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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모델 변정수가 철저한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1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변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정수는 "26인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를 하고 탄수화물과 밀가루를 끊었다"며 혹독한 건강 관리 방법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변정수는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지만, 오늘 하루는 제대로 망가지고 싶다"고 선언하며 셰프들에게 '일탈 요리'를 주문했다. 이후 완성된 셰프들의 '일탈 요리'를 맛보며 "녹는다. 국빈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게다가 흥이 오른 듯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변정수의 냉장고 속에서는 연예계 선배들이 보내 준 다양한 음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전인화가 준 음식과 김수미가 직접 만든 간장게장을 자랑하며 절친한 선배들의 요리 솜씨를 극찬했다. 이어 "김수미 선생님께서 항상 반찬을 나눠주신다. 이렇게 반찬을 받는 사람은 나뿐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변정수는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투병 당시 가족들에게 유서를 남기며 모든 재산 명의를 남편과 딸들로 바꾸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그는 힘든 시절을 겪고 암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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