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공식입장] 큐브 측 "현아와 전속계약 해지"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가수 현아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가수 현아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는 15일 "이날 현아와 계약해지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13일 소속 가수 현아와 이던을 퇴출시킨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큐브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발표 7시간만에 당일 오후 "퇴출과 관련해 공식적인 결정을 한 바 없다"고 번복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후 약 한달이 지난 후 현아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해 파장이 예상된다.
ich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