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박현빈 "아기 아빠 됐지만 여전히 오빠라고 불린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1대 100’ 박현빈 / 사진제공=KBS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어머니들의 오빠로 사랑 받는 비결을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박현빈이 출연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기 아빠가 된 지금도 어머니들이 오빠라고 부른다고?”라고 질문하자 박현빈은 “오빠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오빠만 믿어’ 노래하기 전에는 오빠 왔다고 이야기 한다”며 분위기를 띄우는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박현빈은 “어머니, 아버지들 계신 무대가 가장 편하다. 그래서 ‘오빠만 믿어’ 노래 할 때만큼은 오빠라고 봐주시고 오빠라고 외쳐달라고 말 하고 노래를 한다”며 즉석에서 100인을 상대로 행사 무대 모습을 연출해 호응을 받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 가수 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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