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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입소문 通했다...'암수살인', 주말 극장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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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영화 '암수살인'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승기를 잡았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주말(12일~14일, 3일간) 55만 2,989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283만 3,833명.

영화는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베놈'에 이어 줄곧 2위에 머물렀던 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 이후 5일 연속 1위를 지켰다. 실관람객을 중심으로 퍼진 입소문이 흥행에 주효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베놈'은 2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49만 3,724명을 더해 지금까지 324만 명이 관람했다.

이어 '미쓰백'이 사흘간 16만 1,472명을 불러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9만 3,793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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