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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치' 존 조, 오늘(15일) '컬투쇼' 출연 "韓팬들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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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15일 SBS는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존 조가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존 조는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하는 것으로, 그는 '컬투쇼'를 통해 목소리로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존 조가 사라진 딸의 행방을 찾는 아버지 데이빗 킴 역으로 분한 '서치'는 지난 8월 29일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롱런을 이어가며 누적관객수 290만 명을 돌파했다.


존 조의 한국 방문은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으로, 그의 출연은 더욱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존 조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그는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했다.


한편, 존 조가 출연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5일 오후 2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un5468@sprtsseoul.com


사진ㅣ'서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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