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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최진혁, ‘황후의 품격’ 확정…장나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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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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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문)에서 장나라가 연기하는 여자주인공 오써니와 함께 절대 권력 황실에 복수하는 남자 주인공 나왕식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나왕식은 날렵한 몸놀림, 타고난 승부기질로 싸움에선 당할 자가 없는 황실 경호원이다.

소속사 측은 “여자주인공 오써니와 함께 황실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등 갈등의 중심에 선 남자주인공 나왕식으로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MBN 수목 미니시리즈 ‘마성의 기쁨’에 출연 중이다.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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