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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어게인TV]'1박2일' 차태현X윤시윤X정준영, 진실게임서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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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태현, 윤시윤, 정준영이 진실게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경상북도 의성&군위 가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저녁식사 복불복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로 게임이 시작됐고, 차태현은 ‘딸보다 아내를 더 사랑한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진실로 나왔고, 차태현은 다행이라는 듯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윤시윤은 작품에서 상대 여배우에게 푹 빠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이는 거짓으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저스트 비즈니스”를 언급하며 안심들 하시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짓말 탐지기 게임 결과 결국 OB가 최종 우승해 YB는 저녁밥도 변변치 않게 먹고, 다음날 공중 액션신에 임해야 했다. OB팀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는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시골밥상에 폭풍 젓가락질을 했고, YB팀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은 입맛만 다셨다. 세 사람은 번외 경기로 거짓말 탐지기 추가 게임을 했고, 진실로 나올 경우 원하는 조합으로 쌈을 먹을 수 있었다.

정준영은 “’먼지가 되어’는 나의 인기 덕에 흥행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자신있게 답했지만 거짓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론 겸손했던 것. 이어 윤시윤은 스태프를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지만 이 또한 거짓으로 나와 역으로 스태프들의 눈치를 봤다. 야외 취침 복불복에서는 YB가 승리를 거둬 실내 취침을 할 수 있었다. 차태현과 정준영이 대표로 나와 자신들의 배 위에 장기알을 쌓았고, 차태현 배 위의 장기알이 먼저 쓰러졌던 것. YB는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 받았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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