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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인룸’ 김영광, 이경영에 등 돌리나…“적통 후계답게 SHC 그룹을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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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경영과 김영광 신뢰에 간극이 생겼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나인룸’에는 기유진(김영광 분)과 마현철(정원중 분)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는 기산(이경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마현철은 기유진을 집으로 불러 들여 “기산 회장을 확 제끼고 SHC 그룹을 통으로 삼키고 싶다 그런 야망을 가져본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기유진은 “저는 형님의 뜻에 따라 의사로 길러졌어요 SHC 권력구조에서 가장 먼 사람이 될 겁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혹시 기산이 무섭냐는 마현철의 말에 기유진은 “장화사씨가 저를 낳아주신 분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제가 모르는 뭘 알고 계십니까”라고 화제를 전환하려고 했다. 그러나 마현철은 “퍼즐을 맞춰주면 나에게 뭘 줄 건가”라고 딜을 제시했다.

원하는 걸 말해보라고 하자 마현철은 “적통 후계답게 SHC 그룹을 다 먹게. 대신 난 기산 회장이 차명으로 소유한 것들을 가지지”라고 귀띔했다. 한편 기산은 기유진이 마현철과 접촉한다는 걸 알고 경고를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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