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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포인트1분]‘나인룸’ 김재화, 김희선 정체 알아차리고 오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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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재화가 김희선과 김해숙의 영혼체인지를 알아차렸다.

14일 방송된 tvN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 4회에는 장화사(김해숙 분)과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몸이 뒤바뀌었다는 걸 알아차리는 감미란(김재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장화사는 기유진(김영광 분)에게 매달리는 을지해이를 보며 마음이 복잡해졌다. 차마 이야기할 용기가 없었지만 자신 역시 기댈 곳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에 용기 내어 감미란을 찾아갔다.

감미란은 장화사가 옥살이를 하던 시절 딸처럼 챙기던 존재였다. 감미란 역시 이런 장화사를 엄마처럼 따랐고, 출옥 이후에는 장화사의 어머니까지 손수 챙기는 아주 가까운 사이였던 것. 그러나 감미란도 을지해이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장화사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장화사의 한 마디가 마음을 움직였다. 이왕이면 좋은 부모를 만나지 그랬냐는 말을 곱씹던 감미란은 을지해이가 아닌 장화사가 다녀간 것을 알았다. 이에 그녀를 찾아가 눈물을 보이며 “언니”라고 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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