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지방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술, 담배를 즐겨하는 기안84는 이날 김충재와 함께 병원을 찾아 종합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체중과 키를 재며 기안84와 김충재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기안84는 김충재보다 크다는 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검사가 마냥 재밌는 건 아니였다. 기안84는 작은 물혹이 발견되며 긴장감을 안겼다. 다행히 선생님은 “암 발병 확률은 0.1% 정도”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마냥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니였다.
기안84는 1단계 경도의 지방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혜진은 걱정에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초음파 검사를 마치고 나온 충재는 “심각하대요”라고 농담을 하려다 실패했다. 이에 기안84는 “잘 생겼는데 말까지 잘하면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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