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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저격 위험 없었다...소지섭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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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지섭이 민망한 상황에 놓였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박상우)에서는 고애린(정인선 분)의 아이들을 돌보는 전직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본은 고애린이 저격수에게 살해 당하는 줄 알고 “안돼!!”를 외치며 그를 보호했고, 느닷없이 뛰어든 김본에 놀란 심은하(김여진 분), 봉선미(정시아 분), 김상렬(강기영 분)은 굳어버렸다. 김본이 본 빛은 아파트 주민이 손거울을 보던 중 반사된 것이었고, 민망해진 그는 “벌에 쏘이는 줄 알았다”고 둘러댔다. 주부단은 김본이 고애린에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집으로 돌아간 김본은 "망신"이라면서 오버한 행동을 창피해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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