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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김동률 3년 만에 콘서트…3만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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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동률(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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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션 김동률이 3년 2개월만에 팬들과 무대에서 만난다.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이라는 타이틀로 3만 관객과 조우한다. 김동률은 최근 SNS를 통해 “올해가 지나기 전 겨울 즈음, 약속드렸던 대로 무대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알려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되는 예매가 어떤 매진 기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3만 관객을 열광시켰고 팬들은 3년간 김동률의 콘서트를 기다려왔다.

국내 최정상급 티켓 파워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률은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어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 관객이 함께 했다. 총 35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015 KIMDONGRYUL THE CONCERT’ 역시 티켓전쟁을 치르며 3만 관객이 운집했다. 연속매진을 기록한 김동률은 공연계에 큰 화제를 낳았으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음원 파워를 확인시켯다. 김동률은 앨범 ‘답장’의 연장선상에서 발표한 싱글 ‘그럴 수 밖에’와 ‘노래’로 음악적 깊이가 더욱 원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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