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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김호영, ‘진짜 사나이’ 중도하차에 “뼛조각이 떨어져 나간 부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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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호영/사진=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짜 사나이 300’ 중도하차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지혜는 “김호영 씨 하면 최근 출연한 MBC ‘진짜 사나이 300’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며 “중간에 하차하게 됐는데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혜의 말을 들은 김호영은 “무척 아쉬웠다. 특히 자발적 의지로 하차한 게 아니라 부상 때문이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호영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공연 중 실수로 넘어졌다. 당시에는 단순하게 삔 줄 알았는데 뼛조각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면서 “반깁스한 상태로 무리하게 입교했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유격 훈련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김호영은 최근 뮤지컬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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