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 “‘키스, 킥스’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새 앨범 ‘키스, 킥스’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위키미키의 싱글 1집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쇼케이스 무대가 열렸다.

멤버들은 차례로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막내 루시는 “첫 싱글앨범이다. 연구와 노력을 많이 했다. 공백기 동안 좋은 무대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수연은 “이전 앨범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돌아왔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

위키미키 최유정이 `키스, 킥스`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엘리는 “열심히, 재밌게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유정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된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세이는 “열심히 준비해서 앨범이 나오니 기쁘다. 멋지게 준비한 모습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루아는 ”새로운 느낌을 돌아왔다. 평소보다 더 떨린다. 예쁘게 봐 달라“고 했다. 김도연은 ”7개월 만의 컴백“이라며 ”앞으로 활동 잘 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다짐했다.

이어 최유정은 ‘키스, 킥스’에 대해 “키스와 킥스 버전으로 나뉜다. 키스는 손으로 키스를 날리는 러블리한 모습이다. 킥스는 키스를 받아 발로 날리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미키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키스, 킥스’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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