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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마성의기쁨’ 송하윤 위기, 최진혁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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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골든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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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마성의기쁨’ 송하윤이 또 다시 위기에 놓인다.

11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드라맥스, MBN 수목 미니시리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12회에서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사실을 공개한 공마성(최진혁 분)의 주변 상황 변화와 김범수(정수교 분)의 계략으로 다시 ‘민형준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주기쁨(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공마성은 힐링마을 기부 행사장에서 자신이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단 사실을 발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성기준(이호원 분)은 형이 아프다는 걸 자신 빼고 다 알고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나 공마성에게 “내 이름 부르지 마. 죽을 때까지.”라며 절교 선언을 한다. 항상 장난스럽기만 하던 성기준의 색다른 모습이다.

아픈 형에게 자신이 했던 철없는 행동들이 후회가 돼 울고 있는 성기준을 위로하고자 이하임(이주연 분)은 “부기 빼러 가자”며 한강으로 데려간다. 성기준을 위로하며 자신의 외로운 연예계 생활을 늘어놓고 둘은 또 다시 티격태격한다.

김범수가 주기쁨을 ‘민형준 사건’ 범인으로 몰기 위해 몰래 마약을 구매한 뒤 검찰을 찾아가 증거자료라며 주기쁨이 3년 전 들고 다닌 가방과 마약을 전달한다. 재수사 확정 기사가 나면서 주기쁨은 실시간 검색에 오르기 시작한다. 과연 주기쁨은 이 위기에서 잘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성의 기쁨’은 종영을 5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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