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내사랑 치유기` 김성용 감독 "명랑+쾌활+힐링+로맨틱 코미디…다 들어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성용 PD가 '내사랑 치유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과 김성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용 PD는 "'내사랑 치유기'는 힘들고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삶의 무게를 꿋꿋하게 견뎌내는 여인과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드라마는 명량 쾌활 힐링 로맨틱 코미디 가족 드라마다. 많은게 들어있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드라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따뜻한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있다. 드라마를 직접 보면 연기자들이 캐릭터로 변해 어떻게 치유 가능한지 보여준다. 얼마나 공감 가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그들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아픔이 있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나 관계들을 통해 치유 받는 것을 그리고 싶다. 그런 것들이 대본과 연기들에도 잘 녹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담는다. '내사랑 치유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