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의 미스터리' 다솜 "권혁수, 내게 맥주 마시자고 해 당황했다"

다솜/사진=KBS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다솜이 권혁수와 있었던 맥주 에피소드에 대해 들려줬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극본 박선희/연출 김신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신일 PD와 배우 다솜, 권혁수가 자리했다.

다솜은 "권혁수가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먹자고 하더라. 저는 한번도 길에서 그렇게 맥주를 마셔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다솜은 "권혁수는 아무렇지 않게 ''미스김의 미스터리'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마시더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다.

한편 '미스김의 미스터리'은 산업 스파이를 잡는 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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