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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첫 스틸컷 공개…만화 찢고 나온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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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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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만화 찢고 나온 비주얼'로 돌아온다.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연출 노종찬) 측은 배우 김유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업준비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유정은 화를 찢고 나온 완벽한 싱크로율로 기대를 높인다. 부스스한 머리와 목이 축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도 김유정만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년 만에 컴백하는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길오솔은 세상의 모든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취준생이다. 팍팍하고 빡센 현실 속 깔끔함은 포기하고 무릎 나온 트레이닝복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위생 관념 제로의 길오솔이 결벽증을 앓는 상극의 선결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입사하게 된다.

이에 김유정은 "맑고 밝은 오솔이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드라마 자체에 스며든 맑은 기운을 잘 전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김유정은 길오솔 그 자체다. 왜 김유정을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윤균상, 송재림과 함께 선보일 설렘 케미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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