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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잎선, SNS에 전 남편 송종국 언급…"송종국 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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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박잎선과 두 자녀 / 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잎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남편 송종국을 언급했다.

11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를 돌본 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고 쓴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그(송종국)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너희 아빠니깐"이라며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고 썼다.

박잎선은 지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 두 자녀는 박잎선이 키우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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