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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밀라 카베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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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팝 가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가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최다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카밀라 카베요는 주요 부문인 '올해의 신인상'을 비롯,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인기 팝/록' 부문까지 총 네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세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이날 카밀라 카베요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정규앨범 수록곡인 '컨시퀀시스(Consequences)'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선보였다. '컨시퀀시스'는 앨범 발매 당시에도 타이틀곡인 '하바나'와는 달리 차분하고 쓸쓸한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카밀라 카베요의 음색이 돋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한편 '컨시퀀시스'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음원으로도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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