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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 2018 F/W’에 막내로 합류한 장도연이 언니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연다.
11일 밤 9시 방송되는 ‘밥블레스유’ 15회는 지난 주 호평 속 막내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장도연이 언니들과 친해지기 위해 집들이를 마련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장도연은 이번 초대를 위해 레드 카펫과 헬륨 풍선 데코 등으로 언니들 환영식을 준비했다. 평소 즉석조리식품을 즐겨 먹는 그는 각종 마트에서 베스트 식품들을 조합해 ‘마트 한상차림’을 계획해 패기 넘치는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홈파티는 시작부터 아슬아슬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장도연의 집에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많았던 것. 장도연은 엄마가 시집가면 쓰라고 한 수저 세트를 꺼내는가 하면, 물 마실 컵조차 부족해하면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언니들은 “집에 손님을 초대한 게 처음”이라고 하며 당황해 하는 장도연을 다독이며, 컵 하나로 네 명이 돌려 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장도연은 첫 번째 메뉴로 논알코올 칵테일을 만들었지만 칵테일 색깔을 본 이영자는 “강된장 풀었니?”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장도연은 “왜 모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려고 하냐”라며 선글라스를 꺼내는 임기응변을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이라 손이 느린 막내를 위해 언니들이 총출동하며 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미안한 마음에 디저트로 퓨전 호떡을 준비한 장도연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언니들을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겹쌍둥이를 가진 남편이 아내를 위해 보낸 감동 사연부터, 대리님에게 야동 리스트를 들킨 역대급 19금 사연까지 버라이어티한 사연들이 공개될 예정. 이에 최화정은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출연자들은 아찔한 사연에 어떤 푸드테라픽을 선사했을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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