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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연인인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5장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자신과 이던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손을 잡고 길을 걷거나 크레페 가게를 찾은 모습 등이 담겼다.
현아의 사진 공개는 지난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상호간의 신뢰 상실을 이유로 방출을 발표했다가 철회하고, 내부적으로 논의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은 8월 초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으나, 현아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고 심경을 전하면서 소속사 입장이 거짓임이 밝혀졌다.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재차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현아와 이던이 소속된 그룹 트리플H의 활동이 잠정 중단됐고,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의 방출을 철회한 이후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아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퇴출 논란에도 당당하게 연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현아에게 응원을 보내는 팬들도 있지만, 팀 활동에서 배제된 멤버 이던을 걱정하는 펜타곤 팬들은 배려하지 못한 행동이란 지적도 많다.
특히 현아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10월 10일은 펜타곤의 데뷔일이다. 이때문에 펜타곤 팬들의 반응은 더욱 싸늘하다. 공개 열애의 여파로 팀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굳이 사진을 공개했어야 했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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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아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 걸그룹 포미닛을 거쳐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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