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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마음만큼은 포근" 김경란 아나, 홀로서기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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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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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인스타그램


김경란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아나운서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긴 다리로 성큼성큼 왔다가 서둘러 지나쳐가는 중인걸까. 겨울의 한기가 희미하게 느껴지는 밤과 아침. 이불을 두툼한 걸로 바꾸고 난 뒤 겨울의 길목을 생각한다. 마음만큼은 포근한 올 겨울이길. #가을이좋아 #조금만더있어줄래 #겨울아천천히만나자 #autumnmood #winteriscomin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커다란 꽃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 나무와 꽃 사이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김경란은 수수한 차림에도 단아함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경란은 올해 4월, 정당인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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