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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이유, '음원퀸' 명성 입증···'삐삐' 7곳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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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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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아이유(25)가 1년 만에 발매한 신곡으로 '음원 퀸' 명성을 입증했다.

아이유가 10일 공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삐삐'가 11일 오전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7곳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유가 새롭게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유 데뷔곡 '미아'를 작곡하는 등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이종훈이 멜로디를 만들었다. 아이유는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참여했다.

2008년 '미아'로 데뷔한 아이유는 ‘삐삐’를 통해 지난 10년간 해온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음원은 물론 아이유가 키치 스타일로 변신을 예고한 ‘삐삐’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10년이란 시간 동안 깊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삐삐'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와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 타이완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국을 도는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을 앞두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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