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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사랑해 이 말밖엔' 리치, 11월 10일 결혼.."아내, 7살 아들 키우느라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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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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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리치가 뒤늦은 웨딩마치를 울린다.

리치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장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치와 신부는 영화 속 한 장면같은 포즈로 다정한 눈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리치는 "여러분 저 장가 갑니다. 8년동안 철없는 34살 아들과 7살 아들 키우느랴 너무 고생하신 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또한 이렇게 늦께 식을 올려 너무 미안하고 죽을때까지 죄인으로 살며 기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 직접 찾아뵈며 인사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 날짜는 11월 10일이다.

앞서 리치는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추억의 가수로 출연해 "26세에 결혼했다. 4세가 된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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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8년 12세 나이에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리치는 2001년 솔로 데뷔곡 ‘사랑해 이 말 밖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가슴이 아파’를 발매하는 등 프로듀서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하게 음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리치 SNS, 리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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