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팝인터뷰②]안효섭 "'일뜨청', 잘 됐으면…감독-배우들과 연락하며 응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안효섭/사진=서보형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안효섭이 자신이 하차한 '일뜨청'을 응원했다.

최근 안효섭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안효섭은 애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그러나 안효섭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일뜨청' 출연을 포기하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출연하게 됐다.

안효섭은 이와 관련 "전 이 작품을 선택한 순간부터 제가 준비했던 작품을 싹 잊고 들어갔다. 그때부터는 저도 똑같이 시청자 입장이 돼서 응원하고 있고, 기대도 되게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아직도 감독님과 배우님들과 연락을 하고 있는데, 정말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고 많이 기대가 된다"며 거듭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른이지만'에 합류한 배경도 전했다. 그는 "사실 '서른이지만'은 '일뜨청'을 포기하고 골라서 들어간 게 아니라 스케줄 상 맞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면서 "결과적으로 유찬으로 사랑을 많이 받아서 지금 마음은 되게 뿌듯하다"고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한편 안효섭은 최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