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휘향이 때리는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1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휘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휘향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도 잘랐다. 머리까지 올리고 있으니 사람들이 말도 못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휘향은 함께 출연한 안재모, 강세정, 성혁을 “작품을 같이 했던 후배들”이라고 언급하며 “다 내가 극중에서 때렸다”고 말했다.
MC 김국진은 “잘 때리는 연습을 따로 하느냐”고 물었고, 이휘향은 “따로 안한다. 워낙 많이 때리다보니 잘 때린다”라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턱 수술을 한지 얼마 안된 여배우를 때린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이휘향은 “때린 뒤 여배우가 너무 아파하기에 찾아갔는데 알고 보니 수술한 지 얼마 안됐더라”며 “그 뒤로 때리기 전에 미리 스캔한다”답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