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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수 김나영, 12월 전주·서울서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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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프로이별러’ 김나영이 오는 12월 전주와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사진)를 개최한다.

김나영은 지난 5월 ‘우리 서로’를 공개한 이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KBS2 ‘너도 인간이니?’의 OST에 참여하며 여성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올 한 해를 팬들과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12월 29일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30일과 31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주 공연에서는 늘 우리가 하고 싶은 말보단 남들이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하며 살아갔던 모든 청춘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낼 계획이다.

서울 공연에서는 ‘이너 스토리’(inner story)라는 타이틀로 김나영이 미처 꺼내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녀의 마음속 이야기를 노래한다.

자신만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내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먹먹한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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