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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끼줍쇼’ 잭슨, 한국어 실력 비결은 연애…“펜싱 세계랭킹 1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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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한끼줍쇼’ 잭슨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공개하며,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김승우와 갓세븐 잭슨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초구 우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잭슨은 자신의 한국어 실력이 금방 늘었던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연애가 비결”이라며 “3년 정도 했다. 싸우기 위해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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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잭슨이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이어 잭슨은 한 끼를 대접해 준 어머니에게 마카롱과 갓세븐 신곡 앨범을 선물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6개월을 같이 방송해도 내 이름을 모른다”며 자기의 이름을 기억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그는 자신의 부친이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였다고 밝혔다. 자신 역시 올림픽을 목표로 했던 펜싱 유망주였다고 덧붙였다.

잭슨은 이에 대해 “학교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다. JYP에서 오디션 제의가 왔다. 합격했다. 부모님은 반대했다. 펜싱 세계랭킹 11위였다. 하지만 해보고 싶어서 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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