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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터뷰S]② 이정은 "현장 리드 탁월한 한지민, 단단한 김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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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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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이정은이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지민과 김태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배우 이정은은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미스텨 션샤인’에서 각각 호흡을 맞춘 한지민, 김태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정은은 최근 ‘전성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tvN ‘아는 와이프’에서 서우진(한지민 분)의 엄마로 출연했고,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조선 최고 사대부 애기씨 고애신(김태리 분)의 유모 함안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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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미스터 션샤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정은은 먼저 ‘아는 와이프’에서 흐흡을 맞춘 한지민에 대해 “나보다 어른 같기도 하다. 현장에서 리드하는 게 탁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은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리에 대해서는 “단단한 배우다. 쉽게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다. 그러다가 어린애 같은 느낌이 쑥 나오기도 하고, 만날수록 양파를 까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와 ‘미스터 션샤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정은은 차기작으로 JTBC ‘눈이 부시게’를 선택했다. ‘눈이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서 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로, 이정은은 한지민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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