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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비디오스타' 손담비·정상훈·김인권·김성철, 열애설부터 개인기까지 '화끈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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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열애설부터 개인기까지 '배반의 장미' 팀의 화끈한 입담이 펼쳐졌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배반의 비스 특집’에 손담비, 김성철, 김인권,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로 합류한 남태현은 게스트로 등장한 손담비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화제가 되었던 영상에 대해 언급했고, 손담비는 자신이 마치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것처럼 기사가 났다고 불쾌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남태현은 자신은 인터뷰를 한 적이 정말 없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담비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열애성을 부정 했고 누나, 남동생 사이임을 밝혔다.

박나래는 “정상훈씨가 영화를 찍다가 귀신의 꼬임에 빠져서 옷을 벗은 적이 있대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상훈은 “카메라 감독님이 옷 벗으세요 그러는 거예요. 벗어야 되나 보다 하고 벗었어요. 그런데 왜 옷 벗었냐고 하시는 거예요”라며 자신은 분명히 옷을 벗으라는 디렉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담비는 “그런데 너무 야하게 나왔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개인기에 발전이 없다는 지적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박영규, 오광록 성대모사부터 한국인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중국어까지 폭소를 유발했고, 이어 ‘비디오 스타’에서 최초 공개한다며 ‘정상훈의 멀티 쇼’를 펼쳤다. 하지만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았고, “공연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할 때가 많아요. 안에서 정말 난리가 났었어요 손발이 안 맞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치 있게 상황을 넘겼다. 김성철은 정상훈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잘생겼다고 느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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