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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둥지탈출3' 박종진, 딸들에 다이어트 제안 "살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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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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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박종진이 딸들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종진은 식사 시간에 가족들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딸 민이 양은 "난 이미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 좋다"고 반겼다.

자연스럽게 외모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딸 진이 양은 외모칭찬에 손사래를 쳤다. VCR 영상을 보던 박종진은 "다른 형제들은 자기가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셋째 진이는 예쁘다고 해도 '아니야'라고 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회장만 한 아이인데 형제들이 워낙 세니까 자존감이 조금 떨어진다"고 말했다.

박종진은 주말에 산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딸들에게 "40kg 빼면 예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게스트들이 '40kg 빼면 뼈만 남는다'고 하자, 박종진은 "실제 몸무게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가위바위보 게임까지 하면서 온 가족의 등산이 결정됐다. 박종진은 "아빠와 산 한번 올라보자. 슬슬 데이트를 해보자는 거다"라며 설득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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