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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V라이브 종합] 아이즈원 나코X히토미, 한글날 맞이 특별한 한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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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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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이즈원 멤버들이 한글날 맞이 뜻깊은 한국어 공부에 나섰다.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히희낰락 한국어 교실'이 방송됐다. '히희낰락 한국어 교실'은 아이즈원 멤버인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가 한국어를 배우는 자체 제작 방송.

이날 선생님으로 나선 조유리와 김민주는 나코와 히토미에게 '나북희', '홍다희'라는 한국어 이름을 선물해줬다.

조유리는 "일본어 항상 열심히하고 있다"고 했고, 이어 "아이즈원에 일본어를 잘 하는 친구들이 몇명 있다. 채연이, 유진이, 원영이, 예나 언니, 그리고 민주도 잘한다"고 이야기했다.

나코와 히토미는 "예나 언니는 재미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한글 받아쓰기를 했다. 이름을 쓴 이들은 이어 '감사합니다' 쓰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한국인 멤버들보다 더 예쁜 글씨체로 팬들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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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의 한국어 사랑은 멤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했다. 조유리는 "나코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항상 드라마 대사를 따라하고 다녔다. '금잔디, 구준표' 이러고 다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이들은 아이즈원과 멤버 이름 한글로 쓰기에 나섰다. 조금의 위기는 있었지만 예쁘게 이름을 써냈다.

마지막으로 조유리는 나코와 히토미에게 순우리말 '함께 높이 날다'는 뜻의 '하랑'을 알려줬다.

수업 종소리가 울리고 히토미는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가르쳐주세요"라고 끝인사를 했고, 나코는 "유리랑 민주가 선생님이라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민주 역시 "첫번째 선생님이라 즐거웠다"고 말했고, 유리는 "다음에는 유리의 사투리 교실로 돌아오겠다"고 예고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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