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32년 튀김 칼국수 맛집 '닭 튀김가루 고명의 매력'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32년 튀김 칼국수 맛집을 파헤쳤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나만 알고 싶은 집' 코너에서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32년 튀김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튀김칼국수 맛집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곳이다. 32년 된 맛집인 이곳은 인천 토박이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이 집 칼국수는 튀김가루를 올리는 게 특징이다. 정체는 바로 닭 튀김가루. 맛집 2대 사장인 박준현 씨는 "예전에 먹기 힘들 때 면만 먹기 힘드니까 닭강정에 있는 단백질이라도 넣으면 어떨까 해서 시작돼싸더라"고 말했다.

칼국수는 손 반죽만 고수한다고. 손칼국수 면 자인 정춘지 씨는 40년간 이 식당에서 면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이 맛집의 별미는 바로 옛날 떡볶이다. 재료를 최소한으로 넣어서 옛날 떡볶이의 맛을 재현한다고.

박준현 씨는 "전통적인 맛을 지키려고 한다. 학창시절 맛을 찾아 오시는 분들을 위해 맛이 변하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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