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아침마당’]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임창제가 딸 임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임창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제는 뮤지컬 배우이자 딸인 임나경에 대해 “가수로 활동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강압적으로 할 수가 없었다. 가수로 활동했으면 참 좋은데 뮤지컬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임창제는 “(뮤지컬 배우는) 돈이 안돼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창제는 “어니언스가 활동한 건 1년 반밖에 없다”면서 “한 앨범 안에 6곡이 히트가 된 경우가 없었다”고 했다.
임창제는 “대마초 사건도 있었다. 당시 통기타 치던 사람들은 거의 90%가 잡혀가 벌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임창제는 “저와 故김정호는 훈방조치 됐다. 어느날 갑자기 대마초가 갑자기 저에게 좋은 일로 전환이 될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제는 이에 대해 “2년 동안 묶여 있었는데, 오히려 그 시간동안 내 삶을 반성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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