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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한 달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우루과이와 파나마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평가전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모처럼 뜨거워진 축구 열기 속에 파주로 모이는 선수들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석현준은 싱글벙글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고,
[석현준/축구대표팀 공격수 : (택시 기사께서) '소집하시냐'고 해서 소집한다고 했는데 제 이름을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된 박지수는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박지수/축구대표팀 수비수 :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제 이름을 알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제가 가진 장점을 다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 훈련부터 의욕이 넘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차출로 다음 달 평가전에서 제외되는 손흥민은 더욱 집중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 이 팀에 대해서 되게 애틋함을 많이 느끼고 있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집이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벤투호는 피파랭킹 5위 우루과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복병' 파나마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지난달 칠레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무난하게 데뷔전을 치른 벤투 감독은 상승세를 잇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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