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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유명 BJ 실물 보니… “달라도 너무 달라”

헤럴드경제 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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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유명 BJ 실물 보니… “달라도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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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지난 11일 ‘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시상식에 참가한 몇몇 BJ들의 실물이 방송에서의 모습과 너무 달라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올 한해 큰 활약을 펼친 BJ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손범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부문 신인상은 ‘JJ옴므’, 인기상은 ‘러너교’, 운영자상은 ‘소닉입니다’, 최고의 동영상은 ‘양띵’이 각각 수상했다. 아프리카 4대여신으로 꼽히는 ‘김이브님’은 토크 여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도 화제였지만, 그보다 더 큰 관심을 모은 것은 모니터로만 보던 여성BJ들의 실물이었다. 명예로운 관심은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이날 실물이 공개된 BJ들의 모습이 방송에서 보여진 것과는 너무 다르다면서, 외모로 인기를 얻은 BJ들의 실체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1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프리카 BJ들 실물’이란 제목으로 수상식에 참여한 여성 BJ들의 실물과 방송에서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까지 올라왔다.

시상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BJ들의 모습은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과 확연히 달랐다. 포토샵이나 놀라운 메이크업 솜씨로 인터넷 얼짱을 자처했으나, 막상 실물은 너무도 달랐던 과거 인형녀들에게서 받은 충격이 고스란히 재현된 상황이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별풍선으로 돈 쓴 시청자들 속상해서 어떡하나”, “달라도 너무 다르다. 거의 사기 수준인데?”, “캠빨로 사람들 현혹한 BJ들 실체가 드러나는구나” 라는 반응을 보였다.

double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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