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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레알 마드리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도 드러나고 있죠.
레알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1시 30분에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연패 이상으로 충격은 레알이 또 무득점 했다는 사실이죠.
레알은 최근 세비야전 0-3 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 무, CSKA 모스크바에 0-1로 졌습니다. 여기에 알라베스전까지 득점 없이 지면서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레알입니다.
통계 업체 '스쿼카'는 레알이 4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한 것은 21세기 들어 처음 있는 일이라고 알렸습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73경기 연속 골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호날두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같은 날 호날두는 세리에A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벤투호 2기' 8일 소집…우루과이·파나마와 평가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 팀이 평가전을 위해 다시 모입니다.
'벤투호 2기' 대표 팀 선수들은 8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축구 대표 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돼 10월 A매치(국가대표 경기) 대비에 들어갑니다.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칠레전 이후 한 달여만의 소집입니다.
이번 2기 멤버는 1기 멤버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무릎을 다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체 선수로 공격수 석현준(랭스), 급성 신우신염으로 낙마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대신해 김승대(포항)가 합류했고, 수비수 박지수(경남)와 미드필더 이진현(포항)은 A대표로 처음 선발됐습니다.
대표 팀은 12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대결을 펼칩니다. 우루과이는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아내의 셋째 아이 출산으로 빠졌지만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로 한국(FIFA 랭킹 55위)보다 무려 50계단이나 높습니다.
우루과이전 이후 16일에는 북중미의 복병 파나마와 맞붙습니다. FIFA 랭킹 70위인 파나마와는 이번이 A매치 첫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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