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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레알 마드리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레알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연패 이상으로 큰 충격은 레알이 또 무득점 했다는 사실입니다. 레알은 최근 세비야전 0-3 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 무, CSKA 모스크바에 0-1로 졌습니다. 여기에 알라베스전까지 득점 없이 지면서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이 없는 레알입니다.
통계 업체 '스쿼카'는 레알이 4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한 것은 21세기 들어 처음 있는 일이라고 알렸습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73경기 연속 골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레알은 유벤투스로 떠난 호날두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같은 날 호날두는 세리에A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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