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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 교도관에 신고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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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희선이 김해숙을 신고했다.

7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나인룸’에는 자신의 육체 장화사(김해숙 분)를 신고하는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장화사의 몸을 한 을지해이는 결국 병원을 탈출했다. 장화사를 찾기 위해 교도관들이 모두 소집된 가운데 기유진(김영광 분)으로부터 장화사의 탈옥을 접한 을지해이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장화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지만 “내가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라는 말만 남긴 채 끊어버렸다. 그러나 끝내 장화사가 만나자는 말을 떨쳐내지 못했고 약속장소인 편의점으로 향했다. 장화사가 혀를 차자 을지해이는 “이럴 거면서 뭐하러 오라 그랬니”라고 물었다.

장화사는 “일단 확인은 됐으니까 방법 찾을 때까지 나랑 같이 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을지해이는 “나가자 나가서 이야기해”라며 돌연 밖으로 달려나갔다. 뒤따라 나온 장화사를 붙잡은 기유진은 “저는 기유진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교도관들이 그녀를 붙잡으러 온 상태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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