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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노후 건설기계 엔진 120대 교체…배출가스 감소 효과

연합뉴스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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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노후 건설기계 엔진 120대 교체…배출가스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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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평택시 업무협약
수도권대기환경청-평택시,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4일 평택시청에서 '산업단지 내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4 [환경부 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평택시,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4일 평택시청에서 '산업단지 내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4 [환경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4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와 '산업단지 내 건설기계 노후엔진 교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청은 엔진 교체사업 총괄과 언론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평택시는 사업 안내 등을 책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는 19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엔진 규모에 따라 지게차는 1천157만∼2천26만원, 굴삭기는 1천671만∼2천527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하는 건설기계는 총 120대다.

환경청은 "노후엔진을 교체하면 기계 수명이 늘어나고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배출가스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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